사진 보정 라이트룸을 이용해 감성 불어넣어주기

작년.. 친정엄마랑 단둘이서 무작정 여행갔던 강원도

강원도에도 가볼 곳이 너무도 많았지만 초행인데다 계획 없이가서 발 닫는데로 갔었지

 

남해를 가려다  감자기 친정 엄니께서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가 너무도 보고싶다 하셔서

여행하는 동안 두번이나 갔었던 추함 촛대바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추암 촛대바위 에서 조금 언덕으로 올라가 일출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찍어놓았던

 

사진... 이때 계획에도 없었던 뽕따로가세 송가인이랑 붐도 봤었지~

 

근데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보정 조금 했다고 사진이 이렇게 달라지나?

 

대박 대박 .. 아직 기본기가 없어서 그냥 이리저리 만져 봤는데 사진에 잘 보이는 컬러들은

 

역시 나의 심리 상태를 고대로 말해주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내년에는 좋아하는 컬러가 좀 바뀌기를 기대해 보면서~

 

오늘의 보정사진~짜잔

 

 근데 께속 봐도 어딘가 모르게 뭔가가 부족해 뭐지 뭐지~

 

 

내가 만족할 만한 사진 찍을수  있기를...

 

담엔는 엄마랑 영월가보고싶다 영월스럽게~